세상 등과 달리 당근마켓에선
부동산 온라인 중개 사이트인 네이버나 직방, 두꺼비세상 등과 달리 당근마켓에선공인중개사를 거치지 않고도 매도인과 매수인이 부동산 거래 계약을 맺을 수 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허위 매물로 인한 피해 우려가 커지자 지난해 국정감사에서도 관련 문제가 제기됐다.
2024년 12월 17일자 A21면 보도.
국토부는 지난해 11월 당근마켓, 복덕빵, 번개장터, 중고나라 등 직거래플랫폼에 올라온 광고 500건을 표본 조사한 결과 104건의공인중개사법 위반 의심 광고를 적발했다고 설명했다.
이들 광고는 부동산 컨설팅업체가 자격을 ‘집주인’으로 허위 표시해 매물 광고를 올리거나, 개업공인중개사가 아닌.
대구뿐 아니라 미분양이 서울을 제외한 전국에 문제로 떠오르면서 최근공인중개사협회 매매(양도) 게시판에는 중개사무소를 양도한다는 글이 수천 건에 이른다.
1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국 미분양 주택은 작년 12월 기준 7만가구(7만173가구)를 넘어섰다.
이 중 76%(5만3176가구)가 지방 미분양.
<문기회/서울 잠실동공인중개사>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가 확실히 됐고, 갭투자도 가능하고, 그래서 좀 (집값이) 오르지 않을까 그렇게 보고 있어요.
한 1억 정도는 더 오르지 않을까.
124(㎡) 같은 경우는 한 2억 가까이 더 오를 수도 있죠.
" 해제 구역 주요 단지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몰리면서.
“요즘 한 달에 부동산 거래 한 건 하기도 쉽지 않아요.
” 경남지역 부동산 거래 부진이 장기화되면서 폐업하는공인중개사무소가 늘어나고 있다.
부동산 거래 감소로 수익이 줄어들면서 폐업하는공인중개사무소가 계속 늘고 있다.
사진은 13일 오후 창원특례시 성산구의 한 부동산중개소.
[공인중개사/서울 잠실동 : 호가는 갑자기 1억씩 다 올리고.
매도인들도 전화가 와서 대치동이나 반포동에 갭투자를 할 수 있게 좀 팔아달라는 문의도 많이 왔습니다.
] 전용면적 84㎡ 아파트 실거래가는 해제 검토 소식이 새어 나오던 지난 달부터 오르기 시작하더니 열흘 새 1억원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김재경 행정사 : 분쟁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이런 것들을 좀 꼼꼼하게 적어두시는 게 이제 중요하다.
] 국토부가 직거래 플랫폼에 게시된 부동산 매매와 임대 광고 500건을 모니터링한 결과, 21%인 104건이공인중개사나 컨설팅업체가 집주인으로 가장하는 등공인중개사법 위반으로 의심됐습니다.
국토부가 직거래 플랫폼인 당근마켓, 복덕빵, 번개장터, 중고나라 등에 게시된 부동산 매매·전월세 광고를 지난해 11월부터 4주간 모니터링한 결과 500건 중 104건(20.
8%)이공인중개사법 위반 의심 광고였다.
직거래를 가장해 무자격자가 중개대상물 광고를 올린 '광고주체 위반'이 94건으로 위반 의심 광고의.
지역의 한공인중개사는 "현장에서도 괴리를 느낀다.
통계에 나온 수치보다 실제 미분양 주택 수가 많은 것이 사실"이라며 "미분양 여부는 가격을 좌우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데, 이렇게 왜곡된 통계만 나와 있어 안타깝다.
지방 미분양 상황을 더 악화시킬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미분양 주택 통계의.
이날 캠페인은 경상남도·시·구·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합동 홍보반을 구성하여 전세사기에 특히 취약한 대학생 및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전세사기의 경각심을 심어주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합동 홍보반은 졸업생들에게 전세계약 전·후 유의사항과 안심전세 APP QR코드를 담은 리플릿을 배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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