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학계를 제출하고 있는 것으로
학생들은 대학의 휴학계 반려 결정에도 불구하고 다시 휴학계를 제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학생들은수업일수의 4분의 1선이 지나지 않는 시점까지수업에 복귀해야 한다.
4분의 1선까지 결석하게 되면 출석일수미달로 F 학점을 받고 유급을 당하게 된다.
경기도 내의 한 의과대학 도서관에 전공서적과 가운, 청진기가 놓여져 있는 모습.
교육부와 대학은 "학생들이 복귀.
띄는 복귀 움직임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대학 측은 이번 학기 시작부터 지금까지수업을 거부한 의대생의 경우,수업일수4분의 1선인 오는 28일까지수업을 듣지 않으면 이후에 등록하더라도 유급 처리한다는 방침입니다.
아직 등록하지 않은 6백50.
의과대학 학생들의 최종 등록·복학 신청마감 기한인 지난 21일 고려대 의과대학 모습.
학교 측은 올해는 모든 학년의 학사 일정,수업일수, 출석, 성적 사정 등에 대해 학칙에 따라 원칙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제적을 피하기 위해 등록과 수강신청을 한 뒤수업에 불참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 의대는수업일수의 4분의 1 이상을 채우지 못할 경우 유급 처리하는데, 교육부는 등록만 한 뒤수업을 듣지 않는 사례도 ‘미복귀’로 보겠다는.
정부는 학습 환경 개선과 지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교수진도 학생들의 빠른 복귀를 독려하고 있다”면서 “수업일수에 따른 복귀 시한이 다가오고 있는 만큼 의대생 여러분께서는 본인의 꿈과 미래 의료 발전을 위해 합리적인 판단을 해주기.
입원 중에도 아침에 병원 가서 씻기고 교복 갈아입혀 차로 1시간 거리 학교에 가서 다만 1시간이라도수업을 듣게 해서수업일수를 채웠다.
이런 필사적 노력은 아이 사랑하는 마음에 더해 어마무시한 죄의식에서 비롯된 거 같다.
조선대학교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조선대의 복학신청 접수 마감은 오는 28일까지다.
28일은 1학기수업일수중 4분의 1지점이다.
25일 조선대학교에 따르면 아직까지 대규모 복학 움직임은 보이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총협)’는 이달 19일 영상 간담회를 갖고 21일까지 휴학계 반려를 완료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대학마다수업일수가 다르고 학칙에 따라수업일수에 맞춰 휴학계 반려 시점을 정해야 하는 점 등을 고려해 일부 대학들은 휴학계 반려 시점을 고심해왔다.
교육 여건을 악화시키는 행위”라며 “지속적인수업거부 시 학칙에 따라 엄정 대응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이 조정관은 “수업일수에 따른 복귀 시한이 다가오고 있다”며 “의대생들은 본인의 꿈과 미래 의료 발전을 위해 합리적인 판단을 해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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