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청계천을 찾은 시민들이
서울 중구 청계천을 찾은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10일 서울의 최고 기온은 36도까지 오르는 등 낮에도 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서울의 밤 최저기온은 27.
지난 밤사이에는 동풍이 다소 약화하면서, 모처럼열대야가 쉬어가고 있습니다.
6도로, 12일 만에열대야가 주춤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낮 동안에는 서울을 비롯한 서쪽 지방의 기온이 다시 35도 안팎까지 오릅니다.
서울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밤 더위를 식히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9일 오후 6시부터 10일 오전 9시까지 서울의 최저기온이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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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도에 그치며열대야(밤 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발생했다.
[앵커] 연일 푹푹 찌는 폭염이 기승입니다.
밤에도 한낮의 열기가 식지 않으면서열대야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서울은 10일째 밤더위가 나타났습니다.
발효 중으로,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최고체감온도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밤에는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다.
11일 기준으로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는 12일째열대야가 나타났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4~26도, 낮.
이른 폭염과 함께 열흘 넘게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는 9일 저녁 서울 중구 청계천을 찾은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지난 6월 28일 이후 12일 만에열대야를 벗어난 것이다.
다만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전망도 제기된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의 밤사이 최저기온은 24.
6도까지 내려가며열대야기준인 25도 아래로 내려갔다.
열대야는 오후 6시 1분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기온.
지난밤 서울은 지난달 28일 이후 12일 만에 처음열대야에서 벗어나는 등 일찍 찾아온 무더위의 절정은 지난 것으로 평가된다.
다만 인천 등에서는열대야가 이어졌다.
닷새째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데요.
오늘도 서쪽 대부분이 35도를 웃돌겠습니다.
반면, 동쪽 지역은 폭염특보가 해제된 상탭니다.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 27.
8도로, 11일째열대야가 나타날 수 있겠고요.
이른 폭염과 함께 열흘 넘게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는 9일 저녁 서울 중구 청계천을 찾은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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